체포된 테러용의자 5명, 배후 IS…12월1일 파리 공격 계획
2016-11-26 01:42:45 2016-11-26 01:42:56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지난 20일 체포된 테러용의자 5명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지령을 받고 12월1일 파리에서 테러를 벌일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수아 몰랭스 파리 검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파리에서 테러를 벌이려던 혐의로 지난 주말 체포된 5명의 용의자가 이라크와 시리아 내 IS로부터 무선으로 직접 지시를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주말 스트라스부르와 마르세유에서 테러용의자 7명을 체포했으나 이들 중 2명은 석방했다.
 
몰랭스 검사장은 "용의자들은 IS 지지자로 S에 충성을 맹세하는 문서도 발견됐고, 12월1일 공격을 벌일 예정이었다"고 덧붙였다.
 
5명의 용의자들 가운데 4명은 프랑스인, 1명은 모로코인이다. 이들 중 2명은 지난 2015년 터키와 시리아 국경 지역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프랑스는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로 130명이 숨진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바 있다.
 
프랑수아 몰랭스 파리 검사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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