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털썩…코스닥 600선 내줘
입력 : 2016-11-24 15:42:59 수정 : 2016-11-24 15:42:59
코스피지수가 불안한 수급과 상승 재료 부재, 안전자산 선호현상 등에 발목이 잡히며 하락 마감됐다. 
 
(사진/이토마토)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69포인트(0.84%) 내린 1971.26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3.45포인트 내린 1984.50에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개장 초 잠시 상승불을 켜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매도로 가닥을 잡으면서 점차 낙폭을 키우다 저점 부근에서 마감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12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총 104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32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의약품업종은 2.66%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LG생명과학(068870)은 6.71%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6.33% 밀려났다.  전일 미국 혈액제제 출시 지연 이슈로 급락했던 녹십자(006280)는 이날도 1.07% 하락했다. 
 
유통, 건설, 화학, 기계, 증권 등은 2% 안팎으로 밀려났다. 은행, 의료정밀, 전기가스업종은 소폭 상승하며 시장 대비 선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현대차 3인방은 0.5~0.8% 동반 상승했다. 삼성물산(000830)은 최순실게이트와 관련된 우려감이 지속되면서 3.66% 하락했다. 중국 한류 금지령에 발목이 잡힌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이날도 2.28% 하락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600선을 힘없이 내줬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64포인트(1.27%) 내린 592.6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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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쉽게 증시를 풀어주는 쉬.운.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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