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TARP 내년 10월까지 연장될 듯
2009-12-09 17:04:4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오바마 행정부의 7000억 달러 규모의 금융권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TARP을 내년 10월까지 연장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금융권 붕괴를 막기 위해 시작된 TARP는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미 의회에 보고하면 이를 연장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가이트너 장관이 이르면 금일 의회에 TARP를 내년 10월까지  연장하는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전날 워싱턴 연설에서 "TARP보다 더 필요한 긴급구제프로그램은 없다"며 "재무부에 남은 TARP자금을 중소기업에 대출해주는 조치 등을 유지토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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