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스 주지사와 골프클럽에서 회동한다.
AP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오후,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트럼프와 롬니가 회동을 갖는다.
롬니 전 주지사는 대선기간 동안 트럼프를 비판하며 지지하지 않았던 인물이다. 트럼프 당선인을 '사기꾼'이라고 표현하며 공격했고 트럼프는 롬니를 '패배자'라고 불렀다.
그러나 대선 이후 롬니 전 주지사가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선 승리 축하 전화를 하면서 화해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바 있다.
앞서 전날 트럼프 정권인수위는 법무장관에 제프 세션스 상원의원,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DIA) 국장, 중앙정보국(CIA) 국장에 마이크 폼페오 하원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전날 지명한 안보라인이 모두 강경파인 만큼 내각의 핵심인 국무장관은 온건파로 발탁을 해야한다는 내부적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국무장관 후보에 롬니 전 주지사가 부상했다.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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