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유가 200달러 갈수도"
2008-03-08 14:21:56 2011-06-15 18:56:52
고유가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최악의 경우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7일 국제유가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는 국제유가가 최근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도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점을 반영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의 유가 전망치를 평균 15달러 상향조정하며, 올해 평균 유가는 배럴당 95달러, 내년 105달러, 2010년은 110달러로 예상했다.
 
그러나 원유 공급 증가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미국 경제성장이 회복되거나 원유 공급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경우 유가는 배럴당 150∼200달러에 달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유가 200달러 시대가 멀지 않아 현실화될 수도 있음을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자신들이 유가 강세론자의 입장에서 예상한것으로 시장상황이 향후 4년간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유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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