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국제금값, 달러화 13년래 최고치 기록에 하락
2016-11-17 04:33:48 2016-11-17 04:33:48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달러화 가치가 13년래 최고치로 뛰어오르면서 국제 금 가격이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1%(0.6달러) 내린 온스당 1223.9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은 0.7%(0.116달러) 하락한 온스당 16.927을 나타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한 때 100.53까지 올랐다. 2003년 4월 이후 약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급등한 구리 가격은 전날보다 1.5%(0.038달러) 하락한 파운드당 2.468달러로 마감됐다. 
 
백금은 1.3% 오른 온스당 946.50달러를, 팔라듐은 1.8% 뛴 온스당 718.80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