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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투자설계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호균 차장(하나금융투자 본사 영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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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투자설계 방법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글로벌 시장의 향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당선 발표와 함께 급락했던 시장이 하루 만에 '트럼프 효과'로 해석되면서 반등에 나섰지만 언제든 변동성, 즉 리스크가 커질 수 있는 국면이다. 이에 대비한 투자계획이 필요하다.
과거 글로벌 위기 때마다 급락하던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마땅한 대응 없이 관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돈버는 투자'가 아닌 '지키는 투자'를 통한 시장 하락에 방어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기본적인 리스크 원칙에는 두 가지가 있다. 손절매와 포트폴리오 분산효과다. 여기에 글로벌 자산분배를 통한 시장분산, 통화분산, 헤지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얼마든지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장 하락에 방어할 수 있는 금융상품은 무엇이 있을까. 원금 손실 위험이 없는 은행예적금과 절대 수익형 펀드, 채권형 투자로 압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간접투자에 해당한다.
좀 더 나아가 직접투자로 시장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은 현금보유, 인버스ETF활용, 개별주식선물의 활용이다.
한발 더 나아가서 해외자산 투자로 가보자. 글로벌 자산분배를 통한 방어전략은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여기서 해외주식ETF로 투자영역을 확대한다면 다양한 방어전략이 가능하다. 안전자산ETF(골드, 엔화, 미채권, 달러), 기초자산 매도 ETF의 활용(레버리지 -3까지 가능), VIX 관련 ETF 활용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전체적인 그림으로 정리를 하자면, 기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국내주식관련 자산과 함께 해외자산(성장성+안전자산)을 같이 구성해 시장 분산과 통화 분산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여기에서 시장 변동성이 커지거나 위기로 판단될 때 매도 ETF 또는 VIX ETF 비중을 늘려 전체 자산의 리스크를 헷지하는 것. 이를 활용한다면 시장 하락에도 현명하게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 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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