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트럼프 SNS 자제 약속, 바로 어겼다"
2016-11-14 04:27:11 2016-11-14 04:27:11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 CNBC는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SNS를 자제하겠다"는 약속을 바로 어겼다고 비판했다.
 
이날 트럼프 당선인은 CBS의 시사프로그램 '60 Minutes'에 출연해 소셜미디어(SNS)에 대해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매우 자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전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뉴욕타임즈는 매우 형편없는 언론"이라며 "수천명의 구독자를 잃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뉴욕타임즈는 내가 더 많은 국가들이 핵을 보유해야한다고 믿는다고 보도했는데, 나는 그런말을 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다.
 
하지만 CNBC는 이것이 거짓주장이라며 이전 타임과 CNN,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일본을 포함한 많은 나라가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날 '60 Minutes'에서 SNS가 자신의 선거 승리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이 내 선거비용보다 선거를 승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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