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추천주)주목해야 할 기업실적
2016-10-27 11:01:32 2016-10-27 11:01:32
여의도 추천주
출연: 김미연 캐스터
 
시장 관심사는 여전히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쏠려 있다. 연준이 내년이 금리를 몇 차례 올릴지, ECB와 BOJ는 양적완화 정책을 언제까지 이어갈지 등에 투자자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그러나 노근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채권시장이 아닌 주식시장에서 양적완화, 유동성 공급이 주는 영향이 과대평가됐다"며 "지금은 주가를 결정하는 또 다른 한 축, 기업실적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코스피지수가 장기 박스권에 놓여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기업 이익이 6년 간 제자리걸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국내기업 실적은 지난 2010년의 최대치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내년에는 코스피 역대 최고치인 2231p 돌파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국내증시가 모두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배당주가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코스피 배당주가 관심을 더 많이 받고 있지만 코스닥 배당주에 대한 투자도 유효한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김형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에 따르면, 코스닥지수의 평균 현금배당수익률과 평균 현금배당액은 각각 0.73%, 38억원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 배당 50지수의 평균 현금배당수익률과 평균 현금배당액은 각각 2.91%, 268억원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배당주들의 평균 당기순이익도 코스닥 평균 당기순이익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들의 배당주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종목들의 강세가 예상된다"며 "대주주 이해관계와 기업소득 환류 세제로 기업들의 배당 공급도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장 전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시장 전망과 추천 종목을 살펴보는 <여의도 추천주>는 평일 오전 8시5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