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 도와주는 비타민D, 효과적인 보충법은?
2016-10-21 14:53:02 2016-10-21 14:53:02
현대인과 만성피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하지만 피로가 누구나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라고 생각해 무시해선 안 된다. 피로는 신체 이상을 알려주는 경고 신호로, 이를 방치하면 우울증, 장염, 위염, 갑상선 질환 등 이차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로는 그때그때 풀어 쌓이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친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 등의 방법이 추천된다. 또한 고른 영양 섭취를 통해 전신에 쌓인 피로물질을 해소하고 유기적인 대사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만성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체내 비타민D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필요하다. 비타민D는 신체 에너지 수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영양소로, 우리 몸은 비타민D 부족 시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실제로 스코틀랜드 퀸마거릿대학교 이마드 알두자이리 박사 연구팀은 “비타민D 섭취 전후의 자전거 운동 능력을 분석해 본 결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면 더 적은 힘으로 더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는 등 푸른 생선, 우유, 동물의 간, 달걀노른자 등에 풍부하다. 그러나 음식에 함유된 영양소만으로는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인 10mcg(=400IU)을 채우는 데 한계가 있다. 때문에 보다 효과적으로 일일 비타민D 권장량을 보충하려면 영양제를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D 보충제는 천연원료를 사용한 비타민D 제품부터 제조과정에서 천연원료들을 잘 섞기 위해 넣는 화학 부형제까지 제거한 100% 천연원료 비타민D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만성피로를 당연시하고 방치할 경우 우울증, 폐질환, 역류성 식도염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가벼운 피로감이라도 그때그때 푸는 습관을 들이고,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게 음식과 보충제 등으로 비타민D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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