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럽증시가 6일만에 반등했다.
세계 2위 채권 보증사 암박 파이낸셜에 대한 구제책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신용위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영국 FTSE100지수가 1.2% 반등했다.
독일 닥스 지수는 2.1% 올라 6683.71로 거래를 마쳤고, CAC40지수는 1.7% 오른 4756.42로 마감했다.
BNP파리바의 에드문드 싱 전략가는 "다수의 경기민감주들이 그동안 급락했는데 오늘 크게 반등했다"며 "암박의 자금 수혈 이후 금융시장이 다소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노키아가 3.6% 올랐고 인피니온이 1.2% 올랐다.
은행주도 동반 강세였다. 도이치방크와 HSBC는 2%대의 상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배럴당 104달러까지 넘어선 국제유가는 유럽증시의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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