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단기 모멘텀 부재…목표가 하향-메리츠증권
2016-10-18 09:55:18 2016-10-18 09:55:1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18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맥주 매출의 부진으로 단기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종전 목표가 250만원을 2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6734억원, 영업이익 590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4.3%, 9.3% 증가할 전망"이라며 음료부문(6.4%)의 매출 성장과 주류부문(-0.2%)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귤러 소주는 가격인상 효과가 반영된 6.0% 성장이 예상되고 맥주는 작년 수준과 비슷하겠으나 주류 전체 매출이 정체됨에 따른 것이란 평가다. 순하리 역기저 효과와 와인·위스키·과실주 등의 판매정체로 기타주류 전체매출이 전년보다 6.0% 감소하기 때문이다.
 
그는 "원당 가격 상승과 부자재 가격하력이 맞물려 원가율 개선세는 둔화되지만 매출성장에 따른 음료부문 증익(110억원)이 주류 부문 감익(-61억원)을 상쇄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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