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추천주)물가지표의 나비효과, KOSPI 하락변동성 경계
2016-10-17 11:28:13 2016-10-17 11:28:13
여의도 추천주
출연: 김미연 캐스터
 
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위험자산의 약세, 안전자산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하드 브렉시트에 대한 경계감, 중국 수출입지표 부진, 물가지표 상승 등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및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데 이어 이번주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의 레벨업도 확인된다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지수도 하락변동성 확대를 경계애햐 한다"며 "코스피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980선에서 지지력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9월 중국의 굴삭기 판매량은4859대로, 전년 동월 대비 79.6%, 전월 대비 25.7% 늘며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인프라 투자 사이클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 이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통상 4분기에 재정지출을 급격하게 늘리는 중국 정부가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재정 지출을 집행하고 있다"며 "경기 하방 압력 방어를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인프라 투자 증가세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음을 뒷받침해준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통령 후보자 2인도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향후 건설투자 사이클의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조 연구원은 "건설기계 부문의 재고 조정이 상당 수준 진행된 상황에서 전방 수요 발생 시 빠른 수요 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며 "건설기계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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