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12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브렉시트 소식과 FOMC 의사록 공개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8.26포인트(0.27%) 내린 3010.00을 기록했다.
영국 FTSE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88포인트(0.62%) 떨어진 7096.70을, 프랑스 CAC 40 지수는 19.44포인트(0.43%) 하락한 4452.30을 나타냈다.
독일 DAX 지수는 48.16포인트(0.46%) 떨어진 1만529.00으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IBEX는 0.02% 하락했고, 이탈리아 FTSE MIB는 0.01% 상승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사진/뉴시스·신화사
유럽증시는 이날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의 발언이 악재가 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날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과 관련해 표결은 없다"고 밝혔으나, 노동당의 요구인 '완전하고 투명한 의회 검토'는 받아들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대비 영국 파운드 가치가 1.219까지 하락했고, FTSE는 0.75% 가까이 떨어졌다.
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이 이어진 것도 영향을 끼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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