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33분 현재 다산네트웍스는 전날보다 120원(1.66%) 오른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날 이볼 모바일사업자의 기지국을 지폰(G-PON) 기반의 광(光)으로 연결하는 '모바일 백홀 솔루션(Mobile Backhaul Solution)'을 세계 최초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산네트웍스는 노키아지멘스를 통해 일본에 130억원 규모(약 10억엔)의 G-PON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다산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솔루션은 무선 기지국부터 망까지의 구간(backhaul)을 G-PON 기반 광통신으로 고도화 함으로써 급증하는 트래픽 양을 소화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기존 기술로 증설할 경우와 비교해 30% 수준의 저비용과 넓은 대역폭의 고효율을 제공한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1년6개월 동안 99.999%의 제품 신뢰도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세계 2위의 거대 통신장비기업과의 경쟁에서 기술우위를 확인하면서 최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이번 쾌거로 스마트폰 등 단말기 사용 확대로 통신량이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모바일 시장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고도화 수요에 대응해 선도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통신량에 따른 네트워크망 증설 수요에 대응해 다산네트웍스가 가진 기술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런 사업 모델을 점차 다른 지역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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