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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W' 1호차, 주인 찾아
2008-03-05 12:29:29 2011-06-15 18:56:52
 초대형 세단 '체어맨 W'가 첫번째 주인 찾았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가 5일, 대한민국 CEO를 위한 초대형 세단 '체어맨 W' 1호차를 전원복합 모듈 및 TFT-LCD BLU 광학필름 전문 기업인 썬트로닉스 대표이사 박철순 사장에게 전달하고 본격적인 출고에 나섰다.
 
 쌍용차는 5일 강남 대치영업소에서 생산부문장 정완용 부사장을 비롯한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박철순(1954년생) 사장에게 '체어맨 W'를 전달하고 기념패도 함께 증정하였다.
 
 '체어맨 W' 1호차 고객의 행운을 안게 된 박철순 사장은 “ World Class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국내 최고급 세단을 처음 받는 영광을 안게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CEO를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승용차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인삿말을 건넸다.
 
 한편, 1호차 고객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쌍용차 생산부문장 정완용 부사장은 “이제 세계 명차들과 대적할 만한 국내 프리미엄 초대형 세단을 출시하였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품질과 성능에서 뛰어난 제품을 계속 출시해 고객 만족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쌍용차의 '체어맨 W'는 2월 4일부터 예약주문을 받아 영업일수 19일만인 3월 5일까지 3,000여대의 계약고를 올려 출시 초기 '신차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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