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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수험생 대상 특가 이벤트 진행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입 수험생 동반 2인 가능
2016-10-07 16:15:36 2016-10-07 16:15:36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이스타항공은 대입시즌을 맞아 수험생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특가 이벤트 'EaSTAR, 행운의 별을 쏘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제주-김포, 청주, 군산, 부산) 항공권이 특가 운임으로 제공된다. 각 노선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김포, 청주, 군산, 부산~제주) 항공권이 주중 2만6000원, 주말 3만1000원에 제공되며 탑승기간은 이벤트 기간과 동일하다.
 
이스타항공은 대입시즌을 맞아 수험생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특가 이벤트 'EaSTAR, 행운의 별을 쏘다'를 진행한다. 사진/이스타항공
 
제주행은 금요일을 제외한 16시 이후 운항편이 이용 가능하며, 제주발은 일요일을 제외한 오후 12시 이전 운항편 이용이 가능하다. 단 군산~제주, 부산~제주 노선은 제주 출발편(ZE302, ZE904)에 한해 제공된다.
 
대상은 2017 대입 수험생으로 동반 2인까지 할인 적용되며, 이스타항공 예약센터(1544-0080)를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수험생 특가 예매 고객들은 출발일 수속 시, 수험생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대입지원서, 원서접수증, 수험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면접, 논술 등 대입시험을 위해 제주에서 타지역으로, 타지역에서 제주로 오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수능 시험이 끝난 후 까지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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