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달러화의 강세로 인해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85.40포인트(0.47%) 내린 1만8168.45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11.60포인트(0.54%) 내린 2149.60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11.22포인트(0.21%) 하락한 5289.66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발언들과 구체적인 브렉시트 협상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의 영향이 컸다.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웨스트버지니아 찰스턴에서 가진 경제전망컨퍼런스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먼저 증가하는 것이 물가상승률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이로 인해 이날 오후 7시40분,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연설에 대한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또 영국이 내년 3월말 이전 리스본 협약을 위한 협상을 할 것이라는 발표 이후 파운드화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달러화가 올랐다.
현재 달러 인덱스는 0.46% 오른 96.09를 나타내고 있으며, 파운드와 교환비율은 0.82%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르한 캐피탈의 아담 사르한 최고경영자는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시장이 관망 모드에 있다"며 "만약 부진한 결과가 나온다면 환율에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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