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전약후강, 혼조세 마감
2008-03-05 07:03:00 2011-06-15 18:56:52
뉴욕증시가 전약후강의 장세를 펼쳤지만 이틀째 등락이 엇갈리며 마감했다.
 
벤 버냉키의장의 주택시장 위기발언과 금융손실에 대한 우려감이 고조되는등 악재가 부각되며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마감무렵 낙폭을 축소하며 거래를 마쳤다.
 
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지수는 45.10p (0.37%) 하락한 1만2213.80p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1.68p(0.07%)상승한 2260.28p로 거래를 마쳤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플로리다에서 열린 은행인 모임 연설에서 주택재고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혀 부동산 시장 전망에 우려를 자극했다.
 
주요 투자은행에 대한 실적전망 하향조정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씨티그룹은 1분기 서브프라임모기지 및 차입대출 손실로 총 180억달러에 이르는 자산상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에 4.24%급락했다. 메릴린치는 씨티그룹의 1분기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55센트 순이익에서 1.66달러 순손실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반면 모기지 관련 채권보증업체인 암박이 씨티그룹과 UBS를 비롯한 은행과 투자자들로 부터 자금조달 방안이 빠르면 5일중 발표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며 증시의 낙폭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또 시스코시스템주의 최고경영자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고 밝혀 기술주의 반등을 이끌어 냈다.
 
한편, 국제유가는 나흘만에 100달러 밑으로 떨어져 전일보다 2.9%급락한 99달러 52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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