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상계요금제 확대, 전력단가 유지 목적-키움증권
2016-10-04 09:08:10 2016-10-04 09:08:1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키움증권(039490)은 4일 정부가 태양광발전 상계요금제도를 확대 개편한 것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조치로 결국 전력판매단가를 높게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단 분석을 내놨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태양광발전 상계요금제도 확대가 자발적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소비자 편익이 증가해야 하는데 태양광 투자를 통해 충분한 전력요금 절감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요금제도 개편 가능성을 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비자 편익은 태양광발전 단가보다 전력구입단가(세금 등을 포함한 최종 소비자가격)가 높을수록 증가한다.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전제할 경우 전력판매단가를 높게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는 것이다. 
 
상계요금제도는 자가 발전 후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한국전력(015760)에 판매하고 이를 야간시간 등 한전에서 구입한 전력량과 가감해 최종 전력구입량과 요금을 정하는 방식이다. 버려지는 전기 없이 생산한 모든 전력을 전기요금으로 절감 가능하다. 
 
한편 정부는 주택과 소규모 상강 한정된 태양광발전 상계요금제도를 대형빌딩과 공장 등으로 확대했다. 용도별 확대뿐 아니라 설비규모도 기존 최대 50KW에서 1000KW로 확대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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