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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현선물 대량매수에 연고점 경신(마감)
2016-09-29 15:48:46 2016-09-29 15:48:46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의 현선물 대량매수에 힘입어 연고점을 경신했다. 
 
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76% 오른 2068.72에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상승재료로 작동했다. 
 
코스피추이<자료=이토마토>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5000계약 매수했고 거래소에서도 1842억 순매수했다. 기관은 273억 매수했으며 개인은 2170억 팔았다. 
 
건설과 전기전자, 서비스, 유통, 보험이 강세인 반면 전기가스, 의료정밀, 섬유의복, 운수창고는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0.45% 상승했다. 외국인은 IT업종 위주로 334억 매수했고 기관은 반도체 중심으로 43억 샀다.
 
 
 
이날 거래대금 상위권엔 삼성전자(005930), 셀루메드, SK하이닉스(000660), 파인디앤씨, 한국전력(015760), OCI(010060), SK이노베이션(096770), 한진해운, LG생활건강(051900) 등이 올랐다. 
 
원달러는 2.00원 오른 1098.80에 마감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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