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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30 1호차 주인공에 '20대 사회초년생 여성' 선정
"세련된 디자인과 펀드라이빙에 대한 기대로 신형 i30 선택"
2016-09-28 15:09:28 2016-09-28 15:09:28
현대자동차는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구현정(27)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이날 강남구 영동대로에 있는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곽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인 구씨는 평일에는 도심으로 출퇴근하면서 주말이나 여가시간에는 서울 근교에서 친구들과 웨이크보드나 스노보드 등 활동적인 취미활동을 즐기는 건강한 20대 사회초년생 여성운전자다. 
 
그녀는 "평소 즐겁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면서 공간활용이 좋은 실용적인 차가 필요했다"며 "신형 i30는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을 지녀 무척 만족스럽다"고 구매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1호차 주인공 구현정씨는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는 20대 전문직종사자로 '핫 해치' i30의 트렌디하고 활력넘치는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대차는 신형 i30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해치백시장을 활성화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객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i30 1호차 주인공 구씨를 10월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초청할 계획이다.
 
곽진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오른쪽)과 신형 i30 1호차 주인공인 구현정씨가 i30 1호차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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