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의 8월 기존주택 판매건수가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8월 기존주택 판매건수가 533만건 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대비 0.9% 감소한 것이다.
앞서 시장은 8월 기존주택 판매건수가 1.1% 증가한 545만건으로 예상했다. 7월의 기존주택 판매건수는 539만건에서 538만건으로 수정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북동부 앤도버시의 한 주택 앞에 판매중을 알리는 표지판이 서 있다. 사진/AP
이에 대해 로렌스 윤 NAR 수석 연구원은 "재고 부족과 빠른 가격 상승"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미국의 주택 판매건수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났으나 주택 매물 감소로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NAR이 집계한 8월 기존주택 판매 중간값은 24만2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올랐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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