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물량 급증‥전년比 4배↑
닥터아파트 조사‥건설사 '밀어내기 분양'탓
2009-11-17 13:26: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올 12월은 건설사들의 이른바 '밀어내기 분양'이 쏟아지면서
분양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7일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주상복합 포함)인 아파트는 총 56곳, 4만3656가구로 조사됐다. 2008년 12월보다 4배(3만5388가구) 증가한 수치다.
 
작년에는 금융위기와 미분양 적체로 분양시장이 위축된 분위기였으나, 올해는 양도세 감면혜택 시기(2010년 2월 11일 기한)에 맞춰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을 서둘러 진행해 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물량이 풍부한 만큼 인기 지역 물량도 눈에 띈다고 닥터아파트측은 설명했다. 선호도가 높은 왕십리, 은평 등 뉴타운 내 물량과 광교신도시, 삼송지구 등에서도 줄줄이 분양이 대기 중이라는 설명이다.
 
또 인천에서는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에 골고루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닥터아파트측은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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