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클라스타(037550)는 폴리카보네이트(PC) 도금기술을 개발해 전자 제품 및 차량용 외장부품에 사용되던 ABS수지를 대체할 수 있게돼 부품 내구성 향상과 생산 원가절감이 가능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스타 관계자는 "ABS소재에 비해 강도 및 열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는 그동안 직접 도금이 불가능해 다양한 외장재로 사용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기술개발로 도금용 ABS제품을 폴리카보네이트가 대체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클라스타에 따르면 폴리카보네이트 표면처리 기술은 다양한 부품표면에 금속질감을 내는데 용이하고 ABS수지 대비 내구성이 3배 이상으로 각종 단말기의 키패드, 버튼류, 각종 자동차 외장재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 인체에 유해한 납, 니켈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세계적 추세인 환경규제에 대응이 가능한 친환경 도금기술이다.
클라스타는 해외 업체들과 폴리카보네이트 도금 기술 제공에 대한 구체적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달중 양산설비 구축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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