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단체 "파생상품 거래세 절대 안된다"
2009-11-17 10:19: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부산여성NGO연합회와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등 부산시민단체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에 대해 명확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총 230여개 부산시민단체는 17일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 반대 성명을 통해 "코스피200시장에 거래세를 도입하게 되면 거래비용 상승과 수익률 하락에 따른 파생시장 몰락을 가져와 주식·펀드 시장의 추락으로 이어지는 등 국내 파생상품 시장은 급속도로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실무 없는 경제 이론으로 만들어 낸 사족 법안은 즉각 버려져야 한다"며 "법안을 발의한 이혜훈 국회의원 외 이를 지지하는 모든 의원들에 대한 낙선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세 부과를 골자로 하는 의원입법안은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심사소위에 상정돼 심의에 들어간 상황이다.
 
본격적인 국회 심의와 맞물려 관련 업계의 반발 수위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