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중국 정부가 10일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돼,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를 초치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11일 신화통신은 장예쑤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이날 지재룡 대사를 불러 "북한의 지속된 핵무기 개발과 핵실험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또 중국은 "북한이 비핵화 방향으로 조속히 돌아올 것과 긴장을 고조시키는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기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이날 초치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 그리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통한 비핵화 실현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을 지 대사에게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9일 오전, 핵 실험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핵실험에 대한 확고한 반대 성명을 냈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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