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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개발자 모여라”…LG CNS,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개최
2016-09-06 10:00:31 2016-09-06 10:00:31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LG CNS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 몬스터’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9월 한 달 간 받으며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10월6일과 7일 중 원하는 날짜에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른다. 자바·C·C++ 중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해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 된다. 예선을 통과하면 10월28일 LG CNS 상암 DMC 사옥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LG CNS는 본선 1등(1명)에게 상금 1000만원, 2등(3명)에게 300만원, 3등(5명)에게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은 LG CNS 채용전형시 서류와 필기전형을 면제받는다. 1등과 2등 수상자에게는 해외 컨퍼런스 초청 특전도 제공된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이번 대회는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실력을 쌓아온 대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인재들이 참여해 자신의 실력과 꿈을 아낌없이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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