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휴가철 온라인을 통한 여행 및 예약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7월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조56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9320억원으로 3조원대에 육박하면서 전년동기대비 3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52.7%였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큰 상품군으로는 아동·유아용품(67.1%), 가방(64.0%), 의복(63.3%), 화장품(63.2%) 등이 꼽힌다.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상승을 이끈 상품군은 여행 및 예약서비스, 가전·전자·통신기기, 음·식료품 등으로 거래액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15.2%, 22.4%, 3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행 및 예약서비스업은 휴가철 여행 상품 예약과 영화 예매 등이 크게 늘어나면서 1조1352억원의 거래규모를 보였고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를 넘어섰다.
지난 7월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인천 공항을 가득 메우고 있다. 사진/뉴스1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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