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민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3당 간사는 1일 정부가 제출한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11조원 규모 중 4654억원을 삭감하고 3600억원을 증액해 총 1054억원을 순 삭감하는 내용에 최종 합의했다.
새누리당 주광덕·더불어민주당 김태년·국민의당 김동철 등 여야 3당 예결위 간사는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예결위는 이날 소위원회 회의와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통과가 예상된다.
여야 3당은 정부 원안에서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과 집행률이 낮은 사업, 본예산에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한 사업 등을 포함해 총 4654억원을 삭감했다.
아울러 교육시설 개보수와 지방교육 재정 지원에 2000억원을 증액했다. 또 저소득층 지원과 의료급여 경상보조, 국가예방접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일자리 확충, 저소득 생리대 지원 등에 1600억원을 증액했다.
국회 예결위 간사인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 주광덕 새누리당 의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된 추경안 내용을 발표하고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뉴스1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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