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분기 지배주주 순익 기대치 웃돌 것-신한투자
2016-08-30 08:59:30 2016-08-30 08:59:3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하나금융의 자본적정성 추가 개선과 배당 제고가 기대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종전 3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3166억원으로 전년보다 24.9% 증가,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수현 신함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르면 내달 은행업 감독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대손준비금 일부를 보통주 자본으로 인정 받아 하나금융의 보통주 자본은 기존 11.3%에서 최대 12.7%로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는 배당성향 제고와 자본활용을 통한 주주친화 정책, 성장 확대의 용이함이란 강점을 불러올 것이란 설명이다. 
 
우려됐던 딜라이브(구 씨엔앰)의 대출 출자전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미 적립한 충당금이 약 681억원에 육발, 출자전환 비율 42%를 가정하면 추가 손상차손 규모는 20~30억원 내외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며 "순이자마진은 6월 기준금리 인하에도 저원가성 예금증가로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대출 성장률도 전분기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른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현재 컨센서스에 부합 혹은 상회할 것으로 평가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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