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가스공사의 해외부문 영업이익 1900억원을 전망한다. 이는 전년대비 330% 증가한 수치"라며 "국내 부문으로 인한 주가 하방경직성과 해외부문 이익성장성에 따른 주가 상승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에너지 공공기관 기능 조정에 따라 정리가 예상되는 가스공사 해외 프로젝트 장부가치는 3조5000억원 수준으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그 자산가치는 5000억원 미만일 것이란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아카스로부터 손상차손이 인식되더라도 올해 배당이 줄어드는 것을 제외하고 투자 방향성에는 큰 영향이 없다"며 "국내부문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상황에서 유가 50달러에서도 늘어나는 해외부문 이익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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