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TV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북부 클래식 음악여행
라 스칼라, 파르마, 라 페니체 등 명문 극장 순례…알프스 자락의 대자연도 만끽
2016-08-25 16:32:25 2016-08-25 16:32:25
[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이탈리아 북부 도시 시르미오네. 사진/아르떼TV
 
문화예술전문채널 아르떼TV가 10월,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북부에서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오는 10월2일부터 10월10일까지 총9일간 진행되며, 국내 민간 오페라단인 ‘솔오페라단’의 전문가가 동행해 가이드와 해설을 맡는다.
 
세계 최고의 오페라 발레 극장 라 스칼라(La Scala), 매년 베르디 축제가 열리는 파르마(parma)의 왕립극장과 유명 오페라 작품들이 초연된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La Fenice) 등 이탈리아 북부에 몰려있는 극장들을 순회하며 오페라와 발레, 합창곡 등 문화 예술의 진수를 감상하는 여정이다.
 
알프스 자락에 인접한 대자연의 풍광도 볼거리다. 이탈리아 최대 호수인 ‘가르다’를 비롯하여 밀라노 인근의 꼬모 호수 투어도 있고, 이러한 자연을 바탕으로 "파마산 치즈"로 우리에게 알려진 ‘파르마(Parma)’처럼 식재료가 뛰어난 이탈리아의 미슐렝 가이드 2스타급 레스토랑 식사도 포함되어 있다.
 
여행 일정은 산업·문화 예술 분야의 이탈리아 제1의 도시 밀라노를 방문을 시작으로 오페라 발레 극장 라 스칼라(La Scala)의 무대 제작소를 직접 견학하고 시가지 등을 둘러보게 된다. 라 스칼라에서는 발레 ‘지젤’도 관람한다.
 
이어 베르디와 토스카니니의 고향 파르마로 이동해 세계 최초의 프로시니엄 형태를 도입한 파르네제 극장을 관람한 뒤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 오페라의 살아있는 전설인 '라 페니체' 극장을 둘러본다. 베로나에서는 여름 야외 오페라로 유명한 '아레나 디 베로나'의 웅장함을 감상한다.
 
마지막 날에는 라 스칼라 극장에서 베르디 '레퀴엠'을 감상하며, 수석지휘자 ‘리카르도 샤이’가 이끄는 라 스칼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 여행과 관련한 설명회가 오는 30일 오후2시 서울 아르떼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르떼 TV(02-2128-3366)로 문의하면 된다.
 
라 파니체 극장 전경. 사진/아르떼TV
 
리카르도 샤이 지휘자. 사진/아르떼TV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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