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5일
두산중공업(034020)의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 올려잡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종전 2만9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수주는 2조3000억원으로 연간 목표 11조4000억원대비 아직 부진하지만 하반기 2조1000억원의 원전 주기기 계약이 예상되고 매년반복되는 유지보수 서비스 수주를 감안하면 약 7조원은 확보한 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가적으로 사우디 1조원 규모 수주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지난달 아람코, 사우디전력청과 프랑스 엔지 컨소시엄이 파드힐리 발전소 계약을 체결했는데 두산중공업은 엔지 컨소시엄 일원으로 EPC 계약을 3분기내 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협상 중인 다수의 수의계약 프로젝트 중 일부만 체결돼도 10조원에 달하는 신규수주가 가능해 올해도 수주잔고가 큰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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