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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무료 시승차타고 추석 귀성길 오르자"
현대·기아차, 한가위 각각 7박 8일과 6박 7일간 렌탈
2016-08-23 11:45:32 2016-08-23 11:45:32
[뉴스토마토 배성은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귀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005380)는 2017 쏘나타 차량 10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간 차량을 무상(단, 유류비는 제외)으로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만21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9월 4일까지이며 당첨자는 9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이번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차량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인 2017 쏘나타 2.0 CVVL 차량 100대다.(케어플러스 트림 50대, 상위 트림 50대 중 무작위 배정)
 
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17 쏘나타 차량 10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기아차(000270)도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간 시승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한다.
 
제공되는 차량은 ▲K5(60대) ▲니로(10대) ▲스포티지(10대) ▲쏘렌토(10대) ▲카니발(10대) 등 총 100대로 이번달 22일부터 9월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여부는 9월6일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순차적으로 개별연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안한 귀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은 특수장치인 핸드 콘트롤러와 승하차의 용이함을 위한 휠체어 크레인, 휠체어 리프트 트랙커 등이 설치돼있다.
 
초록 여행 이벤트는 8월23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 (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여부는 9월2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추석 귀향 6박 7일 시승 이벤트 실시한다.사진/현대·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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