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 폴 매너포트가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오전 매너포트가 사임했음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오늘 아침 폴 매너포트가 사의를 표명했고,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폴 매너포트. 사진/AP
앞서 폴 매너포트와 그의 참모인 릭 게이츠는 우크라이나 옛 집권당을 위한 막후 로비활동을 한 정황이 AP통신에 의해 잇달아 드러났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친 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끄는 지역당에 대해 미 언론이 긍정적으로 보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특히 게이츠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과 미 연방의원들의 모임을 만들 것을 요청했던 이메일까지 공개되면서 매너포트와 연관있음을 보도했다.
이같은 정황이 매너포트의 캠프 선거대책위원장 사퇴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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