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법전략연구소는 내달 6일부터 12월6일까지 13주에 걸쳐 '자본시장법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가을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차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자본시장과 법제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본시장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회사와 상장법인의 임직원, 금융전문변호사, 규제기관의 임직원 등이 갖춰야 하는 최고 수준의 지식과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본시장의 구조변화, 법령 해설, 제도의 배경, 이론적 발전, 판례, 실무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면서 자본시장 규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능력과 통찰력을 제공한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이나 고빈도거래 등 기술혁신으로 인한 자본시장의 구조변화들을 비롯하여 크라우드 펀딩,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장질서 교란행위,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개편 논쟁 등 최근 자본시장 주요 이슈들을 모두 다룬다.
강사는 김정수 금융법전략연구소 대표(법무법인 율촌 고문)가 맡는다. 저서인 '자본시장법원론'을 중심으로 강의를 맡고, 업계 전문가들도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 금융회사와 상장법인의 임직원, 사내변호사, 로펌의 변호사, 규제기관의 간부들이 두루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프로그램 이후에도 자본시장에서 종사하는 전문가 간의 실무적 교류를 기대할 수 있다.
금융법전략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자본시장법은 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빠르게 개정되고 있고, 자본시장법 전문가 과정에서는 이러한 최근 자본시장법 주요 개정 내용과 주요 판례들을 모두 커버하고 있어, 자본시장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금융투자회사의 임직원과 금융전문변호사들에게 크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법전략연구소 홈페이지(www.sfli.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기타 내용은 사무국으로 문의(전화 701-4185)하면 된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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