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자사주 매도 결정 취소
2009-11-05 15:02: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아동출판 전문기업 예림당(036000)은 5일 약 42억원 규모의 자사주 70만주에 대한 장외 매도 결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예림당은 지난 9월 자사주 매도 결정을 공시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예림당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지만, 매수자의 잔금 지급 의무 위반에 따라 기존에 체결된 자기주식 70만주에 대한 매매 계약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림당의 자사주 보유비중은 11.9%를 유지하게 됐다.
 
나성훈 예림당 대표이사는 “향후 1년간 당사의 자사주를 더 이상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대표는 이어 "그 동안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자사주 매각을 계속 검토했지만, 최근 시장 일각에서 회사의 의지와는 반대로 자사주 처분에 대한 부정적인 오해와 우려가 짙어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투명 경영과 실적 뒷받침으로 주주신뢰 확대에 만전을 다할 것이며, 주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주주이익 확대를 위한 결산 배당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