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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상장주관 우선협상자 2곳 선정
2009-11-05 11:04:2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내년 증시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미래에셋생명은 5일 내년 증시 상장을 목표로,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증권과 글로벌시티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에 따라 조만간 대표 상장주관사 확정 등 상장준비를 위한 기초적인 작업을 최종 마무리 짓고 내년 3~4월쯤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래에셋생명 주식은 총 1억518만주로, 장외시장에서 1만4500원에서 1만5000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향후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 등은 시장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한생명도 내년 증시 상장을 위해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골드만삭스, JP모건, 도이치뱅크 등 총 6개사를 기업공개를 위한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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