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주가하락은 기회-신한투자
2016-08-04 08:40:11 2016-08-04 08:40:11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강원랜드(035250)의 올해 개선된 실적을 전망하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5만원을 유지했다. 내국인 카지노 허용안을 담고 있는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이로 인한 주가하락은 오히려 매수기회라는 평가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강원도 주민의 반발과 새만금 허용 시 형평성 논란, 사행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정서 등으로 새만금특별법안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며 "새로운 카지노 도입은 현실성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노이즈에 의한 주가 하락은 매수기회로 봤다. 그는 "하반기 고객이 카지노 게임에 투입한 금액은 전년대비 평균 7% 성장이 예상되고 인건비 등 비용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각각 1732억원, 1337억원으로 전년보다 9.7%, 11.3% 늘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른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6451억원, 전년보다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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