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지역난방공사(071320)가 2분기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하며 기존 예상치를 하회한 것에 대해 10%대 전기판매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탓이란 분석을 내놨다.
하반기 영업이익 또한 7월 연료비 정산 영향으로 전년보다 19% 감소한 4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종전 9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저발전 증가로 전기판매량이 8.9% 줄어든다는 점과 열요금 인하 영향은 실적 부진의 주요인"이라며 "열가격 인하와 전력가격 인상에 따른 순영업익 감소효과는 올 하반기 30억원, 내년 15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내년 12월 750MW 규모의 LNG 발전소 가동 이전까지 큰 폭의 실적개선 또한 어려울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배당매력은 유효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지역난방공사의 주당 배당은 3600원(배당성향 34.5%)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5.4%며 목표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4.4%로 배당매력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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