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혐의 폭스뉴스 CEO 로저 에일스 사임… 머독 회장이 대행
2016-07-22 06:09:12 2016-07-22 06:09:12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직장 내 성희롱 의혹에 휩싸인 로저 에일스 폭스뉴스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사임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일스 CEO가 사임하고 루퍼트 머독 21세기폭스 회장의 CEO 대행 체재로 전환됐다. 
 
1996년 폭스뉴스 창립 때부터 CEO로 일해 온 에일스는 직원들을 상대로 한 성차별적 발언과 성적인 접근 시도로 이달 초 뉴저지주 지방법원에 고소를 당했다.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로 오랫동안 일했던 그레천 칼슨이 에일스의 성적인 접근을 거절했다가 해고당하자 해당 사실을 폭로했다. 
 
로저 에일스 전 폭스뉴스 최고경영자(CEO). 사진/AP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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