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민영 의료보험 진출 기지개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2-27 13:31:10 ㅣ 2011-06-15 18:56:52 올해부터 민영 의료보험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여 생명보험사들이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삼성, 대한, 교보생명 등이 올해 상반기에 민영 의료보험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들 생명보험사들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의료비를 실제 들어간 액수만큼 보장해주는 상품을 출시 예정이다. 생명보험사 관계자는 “새 정부가 민영 의료보험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에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독점하고 있는 건강정보를 민감보험사와 공유하는 시스템이 빨리 구축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프랑스 AXA와 독일 뮌헨리 등 외국계 보험사들의 국내진출이 활발하고 국내손해보험사들이 장악하고 있는 민영 의료보험시장에 생명보험사들도 진출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mhpark@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보험해지 크게 늘어 박민호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IB토마토](초전도체 연합 점검)②씨씨에스, 사법 리스크에 신사업 백지화 위기 [토마토레터 제406호] 이란-이스라엘 갈등 심화, 확전 가능성은? ‘장밋빛 전망’ 조각투자 플랫폼 현실은 베끼고 수수료 낮추고…삼성운용, ETF 1위 '흔들' 이 시간 주요뉴스 이렘, 유증에 개미 ‘부글’…주주 손벌리고 채권자만 챙겨 베끼고 수수료 낮추고…삼성운용, ETF 1위 '흔들' 횡재세까지…영수회담 앞두고 기싸움 '최고조' 김민석 원내대표 불출마…친명 박찬대, 사실상 추대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