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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맞춤형 모바일 서점 앱 출시
홈화면·도서추천 등에서 개인 맞춤 기능 강화
2016-07-06 11:56:37 2016-07-06 11:56:37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도서가 나만의 맞춤 서점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 서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모바일 서점'에서 모바일을 활용한 간편한 도서 구매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책 추천과 실시간 주간·월간 베스트셀러, 테마 랭킹 등 다양한 도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칼럼, 명사의 서가, 작가 인터뷰 등 도서, 작가, 출판 등에 대한 읽을거리도 제공한다.
 
맞춤 서점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앱의 홈 화면을 관심사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자주 찾는 도서 카테고리와 작가 등을 설정하면 홈 화면 상단의 선호 카테고리에 맞춤 메뉴가 생성돼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개인의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해주는 기능인 '딱! 맞춤추천'과 독서목표 설정, 나만의 책 구절을 등록하는 '북다이어리' 등을 통해 개인의 독서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북월렛'에서는 도서 검색과 북카트 담기, 구매, 주문 내역 조회 등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했다. 
 
백승주 인터파크도서 모바일팀장은 "시간, 장소 등에 상관 없이 고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편리한 도서 구매는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으로 '모바일 서점'이 도서·출판업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이번 모바일 서점 앱 출시를 맞아 라인 공기청정기와 블루투스 스피커, 영화 예매권, 도서상품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터파크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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