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일자리수 1100만개 증가.."고용시장 회복"
당초 전망보다 200만개 증가
2009-10-23 16:30:1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중국 도시지역 일자리 수가 당초 예상보다 200만개 늘어난 1100만개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적자원•사회보장부는 올해 도시지역 일자리수가 당초 목표치인 900만개를 훌쩍 넘긴 1100만개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인청지 인적자원•사회보장부 대변인은 "고용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며 "올해 목표로 한 일자리 900만개 창출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6개월 전 매우 우려되던 상황에 비해 현재의 고용상황 개선은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인적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도시지역 신규 일자리 수는 850만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도시지역 실업률은 4.3%로 전년 동월에 비해 0.1%p 증가했다.
 
타오 동 크레디트스위스(CS) 베이징지점 연구원은 "고용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중국 정부가 본격적인 출구전략을 나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드릭 뉴먼 HSBC 연구원도 "고용시장 개선이 내수소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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