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은행권에 31억파운드 공급…브렉시트 대응
2016-06-29 00:58:08 2016-10-20 14:12:06
[뉴스토마토 장안나기자] 영란은행(BoE)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대응책으로 은행권에 31억파운드를 공급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다만 시중은행 입찰규모(63억파운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앞서 영란은행은 국민투표 전후 자금이 대거 이탈할 가능성을 우려, 세 차례에 걸쳐 은행들에 긴급 유동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3일 국민투표 이후 이루어진 첫 유동성 공급 조치이다. 영란은행은 국민투표 전인 지난 14일과 21일, 장기 레포(환매조건부채권)를 통해 각각 24억5000만파운드와 3억1700만파운드를 투입했었다. 
 
한편, 국민투표 이튿날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2500억파운드의 긴급 유동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었다.
 
 
장안나 기자 aplusky2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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