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3분기 영업익 397억..예상치 '상회'
2009-10-21 16:54: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현대백화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시장에선 현대백화점의 3분기 영업이익을 360억원대 수준으로 예상해왔다.
 
이에 대해 현대백화점 측은 "불경기속에서도 매출이 지난해 보다 증가했고,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가 줄어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570억원(순매출 기준 1967억원)과 4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14.4%씩 신장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용과 소득의 개선으로 중하위층 소비여력이 상승하기까지 아직 단기적인 시차가 존재할 것"이라며 "백화점 성장률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여영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추석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경기회복 효과로 인해 올 4분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현대백화점의 4분기 영업이익을 434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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