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무안 경비행기 사고 원인 조사중"
2016-06-17 20:37:36 2016-06-17 20:37:36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국토교통부는 17일 오후 3시쯤 발생한 전남 무안 경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사고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항공기는 4인승 SR20 기종으로, 티티엠코리아항공(항공기사용사업체) 소속 훈련기다.
 
이날 사고는 훈련비행 중 무안공항 착륙접근비행 과정에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사고 훈련기에 탑승한 교관 등 3명은 모두 사망해 무안제일병원으로 후송됐고, 항공기는 전파됐다.
 
국토부는 사고 발생 직후 부산지방항공청에서 무안공항 현지에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사고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사고수습본부도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지 조사를 위해 파견된 조사단은 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관 3명, 부산지방항공청 안전감독관 6명 등이다.
 
17일 오후 전남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한 농가의 밭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숨진 가운데 잔해가 흩어져 있다. 사진/뉴시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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