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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주식매입자금 대출 '원더풀 스탁론' 출시
하나금융투자·NH투자증권과 제휴
2016-06-14 18:25:38 2016-06-14 18:25:38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 '원더풀 스탁론'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식매입자금대출이란 증권계좌에 보유중인 주식이나 현금을 담보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연계신용대출상품이다.
 
원더풀 스탁론은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300% 이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6개월로 최대 5년까지 6개월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신규 가입 후 최초 6개월간 연 2.6%, 연장 시 연 5.6%가 적용된다.
 
현재 JT친애저축은행 원더풀 스탁론과 제휴를 맺은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사 두 곳이다. 
 
원더풀 스탁론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각 제휴 증권사에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JT친애저축은행 웹사이트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주식시장의 개인 투자자 증가 추세에 맞춰 고객들이 보다 나은 금리로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제휴 증권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T친애저축은행이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 '원더풀 스탁론'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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