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전당대회 8월 9일 개최
2016-06-13 09:41:00 2016-06-13 10:13:33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새누리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8월9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날짜는 8월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 대변인은 "빨리 새로운 지도체제로 새출발 하자는 의미로, 지도체제 개편 내용도 상당수 진전돼서 소개될 수 있을 것이고, 목요일(16일)부터 복당 문제를 의논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혁신 차원에서 당 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외부인사로 하고, 위원 역시 3분의 2를 외부에서 채우기로 했다. 윤리위 위원들은 대표의 임기와 상관없이 2년 임기를 보장하기로 했다.
 
또 윤리위는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내려놓는다는 의미에서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의원이 영장실질심사에 응하지 않는 경우 징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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